오늘의 여행지는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소금산 전경은 어떨까?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소금산 출렁다리로 가기위해 나무 계단을 오른다. 계단은 총 570여 개로 평지를 걷다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이십여분을 걷다보면 계단이 끝나 만나게 되는 넓은 광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시작되는 입구가 보인다. 이곳에서 인증샷은 필수!
소금산은 해발 350m의 나지막한 산으로 바위오름과 솔개미둥지를 잇고 있으며 출렁다리 바닥은 철망으로 되어 있고 중간쯤에서 다리가 흔들거리며 스릴을 느낄수 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주위를 둘러보면 삼산천과 섬강이 흐르는데 모래사장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지만 매서운 추위에 꽁꽁 얼었을 것 같다. 여름이 아닌 겨울의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소금산 주위의 전경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여기서 팁을 준다면 여름에는 간현관광지 내에는 야영장, 캠핑장, 민박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자연속에서 하룻밤을 머무를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출렁다리를 건너면 숲 길이 연장되어 스카이타워, 소금잔도까지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진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시범개장 기간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데계단에서 출렁다리와 데크 산책로를 걷고 잔도 중간지점까지 갈 수 있으며, 주말에는 데크산책로에서 소금잔도와 스카이타워까지 관람을 할 수 있다. 솔 숲 사잇길 탐방로는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곳, 맑은공기를 선사해준다.
오늘의 여행지는 탁 트인 풍경,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구름이 손에 잡힐듯 가까운 거리를 느껴보고 싶다면 당장 등산복으로 장착하고 원주 소금산을 탐방해보자! <저작권자 ⓒ 로하스 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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