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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베트남편):로하스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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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 (베트남편)

두윤주 | 기사입력 2022/02/15 [16:50]

그곳에 가고싶다 (베트남편)

두윤주 | 입력 : 2022/02/15 [16:50]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천년 고도이다. 1009년 리(李) 왕조를 창 건한 리 꽁 우언(Ly Cong Uan, 李公藴)은 하노이에 수도를 정하고 이곳을 용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인 탕 롱(Thang Long, 昇 龍)으로 불렀다. 이후 1397년 수도가 딴 호아(Thanh Hoa, 西都)로 천도할 때까지 수도의 역할을 했다. 1802년 후에를 수도로 하는 응우옌 왕조가 들어섰을 때만 하더라도 하노이는 탕 롱으로 불렸으나, 1831년 민망 황제 치세기에 하노이라는 지명으로 굳어졌다. 하노이는 1873년 프랑스에 의해 점령당한 뒤 1887년부터 통킹 보호국의 수도가 되었다.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이후 북베트남의 수도가 되었고, 베트남전 종전 후인 1976년 7월 2일부터 통일 베트남의 수도가 되었으며, 1인당 GDP는 약 4,000 달러 (우리나라 1인당 GDP 30,000) 수준이라고 하지만 사회주의 국가이다보니 빈부차이가 심하여 하노이에서 돈자랑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노이는 서울에서 약 4시간 비행하며 우리나라와의 시간은 2시간(-2) 차이고 기후는 1-3월은 평균 18도~25도 4월-8월은 25~35도로 내열성 기후이다.  환율은 5,000원이 베트남동 100,000 만동 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하노이 구시가지(젊음의 거리)

 베트남의 수도. 베트남 북부 홍강 서쪽 기슭, 송코이 강 오른편에 있다.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던 곳으로, 정복자들에 의해 종종 정치의 중심지로 삼아졌다. 11세기 리 왕조 초대 통치자에 의해 수도로 정해졌으며, 20세기에는 프랑스령 인도 차이나의 수도였다. 1976년에는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

 

또다른 관광지 하롱베이를 소개한다. ‘하롱’은 ‘하(Ha)’는 내려온다. ‘ 롱(Long)’은 ‘용’ 이라는 의미로 하롱베이라고 한다.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하롱베이는 석회암 구릉대지가 오랜시간 침식돼 생긴 3000여개 의 섬과 기암이 바다 위로 솟아 있는 풍광이 아름다운 곳으로 1994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 베트남 하롱베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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