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밤, 서울의 중심 한복판 강남, 서초, 이수역 부근은 300㎜가 넘는 물 폭탄으로 도로가 마비되고 침수되어 귀가를 할수없는 직장인들은 근처 모텔에 숙박해야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갑자기 물폭탄으로 6만원 하던 숙박비가 25만원을 지급해도 방을 구하기 힘들어 퇴근을 하지못하고 사무실서 숙박하는 직장인들도 있었다고하며, 시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알리면서 정보를 교환하였다.
마치 21세기 재난영화를 보듯 강남역의 한 제네시스 G80 차주가 차들이 물에 잠겨 움직이지 못하자 차 위에 올라앉아 휴대폰을 보며 비가 멎기를 기다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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