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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과 스위스 발명가 2명, 해상 운송 탈탄소화를 돕는 화물선 솔루션 제시:로하스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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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과 스위스 발명가 2명, 해상 운송 탈탄소화를 돕는 화물선 솔루션 제시

돛으로 화물선 연료효율 20% 향상

박진혁 | 기사입력 2022/12/29 [11:45]

미쉐린과 스위스 발명가 2명, 해상 운송 탈탄소화를 돕는 화물선 솔루션 제시

돛으로 화물선 연료효율 20% 향상

박진혁 | 입력 : 2022/12/29 [11:45]

 

 

 미쉐린은 최근 Movin'On Summit on Sustainable Mobility에서 이러한 렌더링에 표시된 Wing Sail Mobility(WISAMO)를 선보였다. 이 개념은 상선과 유람선 모두를 위한 자동화된 텔레스코픽 팽창식 항해시스템을 포함한다팽창식 날개 돛은 바람을 이용하여 자유롭고 고갈되지 않는 추진력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선박은 연료 소비를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어 CO2 및 기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신조 선박에 원래 장비로 장착하거나 현재 사용 중인 선박에 개조할 수 있다.

 

 WISAMO 프로젝트 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특히 롤온/롤오프(ro-ro) 선박, 오일 및 가스 탱커, 벌크선에 적합하며, 사용 범위는 시장에서 가장 넓은 범위 중 하나이며, 항해의 많은 지점에서, 특히 가까운 곳에서(바람을 맞을 때) 입증된 효과를 보여준다. 모든 해상 운송 경로에서 사용할 수 있다. 텔레스코픽 마스트는 개폐식으로 되어 있어 대형 선박이 항구에 쉽게 진입하고 다리 아래를 통과할 수 있다.

 

 오늘날 해상운송은 연간 94천만 톤의 CO2를 배출하며 이는 전세계 화산활동으로 인한 자연 배출의 4배 이며 인간이 유발하는 모든 온실가스 배출의 2.5%를 차지한다.

 

 미쉐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장이자 이 프로젝트의 홍보대사인 미셸 데조요(Michel Desjoyeaux)와 협력하고 있다. 항해에 대한 그의 입력과 기술 지식은 실제 해상운송 조건에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한다.

 

 WISAMO 시스템은 2022년에 상선에서 시험 사용되며 미쉐린은 이 시스템이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ichel Desjoyeaux 선장은 "풍력 추진의 장점은 풍력에너지가 깨끗하고 자유롭고 보편적이며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며, "상선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방법을 제공한다." 말했다.

 

 미쉐린은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상 운송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자체 공급망과 타이어로 유명한 타이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올해 초, 회사는 타이어에서 지속가능한 구성 요소의 비율을 2050년까지 28%에서 10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Florent Menegaux 미쉐린 회장은 "우리는 Movin'On 및 파트너와 핵심 가치, 즉 이동성과 가장 넓은 의미의 움직임이 삶에 내재되어 있으며 발전의 원천이라는 깊은 믿음을 공유하며, 올해의 글로벌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정상 회담에서 우리가 제시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은 모빌리티를 점점 더 지속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우리의 결의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라고 전했다.

 

 국제풍력선협회(International Windship Association)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총 선박 수는 약 40척으로 2배 증가할 수 있다. 기술의 또 다른 기하급수적인 추세의 시작을 볼 수 있다. 미쉐린과 다른 회사들이 개발한 풍력시스템을 사용하는 대형선박이 점점 더 늘어나면서 성장률이 계속된다면 해운산업은 2030년대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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