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이 지난 7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대학본부 종합문화관에서 열린 제13회 Asia LOHAS (ESG) 산업대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ESG 경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 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번 산업대전은 한국대학발명협회와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다. 올해 대전에서는 특히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점적으로 평가되었다고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285만 명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며, 국가 자격시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10만 명을 도입하여 산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환경(E) 부분에서는 종이 없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컴퓨터 기반 시험(CBT)을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 국가자격증을 도입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무릎담요 사용 캠페인과 환경(E) 부문에서는 종이 없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컴퓨터 기반 시험(CBT)을 확대하는 한편, 모바일 국가자격증을 도입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무릎담요 사용 캠페인과 E-순환거버넌스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중소기업에 무료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공단은 봉사활동과 기부, 오픈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청렴추진기획단을 운영하며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노사 합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고용지원사업 부문에서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

 이우영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가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사회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