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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서울시민 800명과 도시숲 조성:로하스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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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서울시민 800명과 도시숲 조성

28일, 일자산자연공원에서 이브자리 직원과 시민 참여 총 1,000여 그루 식목

조진영 | 기사입력 2015/03/30 [09:35]

이브자리, 서울시민 800명과 도시숲 조성

28일, 일자산자연공원에서 이브자리 직원과 시민 참여 총 1,000여 그루 식목

조진영 | 입력 : 2015/03/30 [09:35]

 

▲ 이브자리가 28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서 시민 800여 명과 함께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함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가 참여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브자리)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가 28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서 시민 800여 명과 함께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함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이브자리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강동구청이 주관, 산림탄소센터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브자리와 서울시가 함께 조성한 두 번째 탄소상쇄숲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시민에게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심은 1,000그루의 나무는 2045년까지 30년간 참여 시민의 이름으로 보호·관리된다.

 

이브자리는 앞으로도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및 각종 지자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탄소흡수량 증대를 위한 탄소상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 이해식 강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묘목를 심고 소원을 적은 명패를 걸었다.

 

그 밖에도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캐릭터 포토부스 등 참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두 번째 탄소상쇄숲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기쁘다”며 “고객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와 건강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지난 해 11월 서울시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이브자리는 지금까지 조성한 2개소를 포함해, 2017년까지 탄소상쇄숲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성되는 탄소상쇄숲 4개소는 연간 총 34.5t/CO2, 30년간 이산화탄소 110톤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으며, 서울시민 1인당 9.5개의 종이컵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지난 해 3월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사생태공원에 조성한 숲은 서울시 최초의 탄소상쇄숲으로, 이브자리는 올해 1월 서울시로부터 그 공적을 인정받아 ‘꽃 피는 서울’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38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키스앤허그,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최근에는 ‘서울수면센터’와 함께 첨단소재를 개발해 침구에 응용하고 있으며 2012년 8월, 국내 최초 수면용품전문매장 1호점을 논현동(수면센터점)에 오픈해 수면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브자리가 28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도시자연공원에서 시민 800여 명과 함께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함께하는 탄소상쇄숲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가 참여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이브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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