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메르세데스벤츠

앞으로 무인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운전을 하면 불법인 세상이 올 것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운전자가 운전대와 페달에서 손을 떼도 차가 스스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무인자동차가 도입되면 운전자가 여러가지 혜택을 볼 수 있는데,우선 운전 중에 자율주행 모드가 가능해져 운전자가 개인적인 다른 업무를 볼 수 있다.자율주행을 통해서교통사고 역시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교통사고의 90%가 운전자나 보행자 실수로 발생하기 떄문이다.

이번 2015 디트로이트 모토쇼에 공개된 "벤츠 F015 럭셔리" 컨셉트 모델은 무인자동차로 연료전지를 활용해 전력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전기 모터를 구동시키게 된다.

후륜에 결합된 2개의 전기모터는 각각 최대 136마력의 출력과 20.4kg.m의 최대 토크 성능을 발휘하며, 2개의 전기모터가 함께 출력을 발휘하면 최대 272마력의 출력 성능을 발휘한다.

그로 인해 벤츠 F015 럭셔리 무인자동차는 정지된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실내 벽면에는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차량의 운행 정보 등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앞 좌석을 뒤 좌석과 마주 볼 수 있도록 회전이 가능해, 이동하면서도 차량 내에서 회의도 가능한 무인자동차다.

벤츠 F015는 아직 컨셉 카 상태이며 실제 판매되는 자동차가 될 가능성이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 015는 구글의 LiDAR 기반 자동차를 능가하는 무인 자동차로, 첨단 자동차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