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초보생 베트남 하노이 Foreign Trade University,, Thuy Linh보글보글 지글지글 한국 불고기 맛에 취하다한국에 오기전에 나는 유학 게시판에서 유학 선배님들이 써놓은 주옥같은 충고와 주의 깊은 말을 숙지 하였지만 무엇보다 한국음식에 흠뻑 취한 나는 하루빨리 한국에 가는 것 이었다.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코트라에서 통역으로 한국기업을 도와준 인연이 되어 한국유학을 선택한 나는 지난 3월 드디어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왔다.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한 첫 인상은, 깨끗한 한국의 맑은 하늘을 볼수 있었고 인천공항서 서울로 오는길은 처음 방문한 한국 이지만 웬지 낮설지 않은 친금감이 가는 한국이었다. 지금 생각하니 한강물 굽이 흐르는 저편에 북한 이라고 하니 한국 유학을 선택할 당시 경찰을 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무척 반대 하였다,
아직 한국은 정전의 나라이기에 언제 전쟁이 날지 모른다는 충고에 나는 픽 웃고 부모님을 설득 했지만 막상 한국에 도착 한강 안쪽에 철조망이 쳐 있는 것을 보니 실감이 조금은 다가왔다 다행이 지금은 남과 북이 판문점 회담을 열고 평화를 향한 함께하고자 한다고하니 한국에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무엇보다 더 좋은 것은 많은 친구들을 자연스럽게 사귈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음식을 마음껏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그중에서 특히 불고기 삽겹살 등을 좋아 하는데 자칭 미식가는 아니지만 낭만이 있는 한국음식을 참 좋아한다. 약간 시큼한 김치에 지글 자글 익힌 삽겹살 을 상추쌈 위에 올려놓고 먹는 맛이란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한국요리를 직접 해보고 싶고 직접 요리한 한국음식을 베트남에 귀국하면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제 새내기 유학생으로 신기하고 신비 한 것도 많이 볼수 있고 경제적으로 부흥한 한국의 경제와 문화 그리고 청년들이 함께하는 행사 세미나를 많이 볼 수 있기에 나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한국의 여행도 많이 하고 싶다.(신은영 기자) <저작권자 ⓒ 로하스 시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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