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1회 대학로 마로니에 전국 Busking 가수 공연축제가 11월10일 오후 6시부터 3시간동안 깊어가는 대학로를 후끈달어 오르도록 뜨꺼운 열기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축제방송 (사장 조윤호 박사) 은 유투브 및 페이스북으로 실시간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방송을 하여 Busking 가수들의 방송 등용문을 만들어주고 깊어가는 가을밤에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가을축제를 열고자 기획을 하였다고 한다.

▲ 가수 로지킴과 걸 그룹(이윤주, 이수빈, 서주혜)

 특히 MC로 활약한 가수 로즈킴은 스스로가  팔색조 미녀라고 지칭하며 추운날 임에도 예쁜 드레스를 선보이며 열창을 해주었고  3인조 걸 그룹인 서주혜. 이수빈. 이윤주 양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마마무 곡)을 선곡으로 부르고, 이어서 쌍둥이가수 윙크의 “얼쑤”를 안무와 함께 열창하여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 열띤 공연을 펼치는 참가자

 15명의 Busking 가수의 열띤 열창을 끝으로 심사를 마친 (위원장 박일주 교수) 후 참가자 모두에게 "문화예술사회공헌상"과 상금을 수여하였고 사회를 본 로즈킴(본명 김덕임) 가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의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강충인 교수가 시상하고 있다

 제1회 마로니에 전국 Busking 가수 공연축제는 한국축제방송과 아시아로하스뉴스에서 주최하고 하나마이스투어(대표이사 조문경)에서 후원 하였으며 제 2회 축제역시 내년에 가을밤이 익어 갈 즈음 개최하기로 하고 막을 내렸다. (이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