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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OLED와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 열려

이주형 | 기사입력 2022/03/29 [09:25]

세미나허브, OLED와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 열려

이주형 | 입력 : 2022/03/29 [09:25]

▲ 디스플레이 기술 및 이슈 세미나 포스터


 세미나허브는 4월 27일, 28일 양일간 ‘2022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기술 및 이슈 세미나-OLED와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전망’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OLED 패널 시장 규모는 425억달러(약 50조6000억원)에서 2025년에는 630억달러(약 75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TV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3.8%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출하를 늘린 게 주효했으며, 하이엔드 TV 시장에서 국내 대형 패널사 탑재가 늘어나면서 OLED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옴디아는 분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QD-OLED 패널을 탑재한 제품이 1월 CES2022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QD-OLED TV를 삼성전자 아메리카를 통해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 초고해상도, 메타버스, 소재·부품·공정, 산업, 시장 등 전반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최신 기술 동향 파악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4월 27일(수)은 SK증권 김영우 센터장이 △글로벌 메타버스 트렌드와 테크 산업의 변화에 대해서 강연하고, 이어서 LG디스플레이 양준영 상무가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AR/VR 하드웨어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OMDIA 박진한 이사는 △2022 디스플레이 수요 공급 분석 및 중장기 시장 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서 포항공대의 최수석 교수가 △감성디스플레이의 개발 방향을, 올레드온의 황창훈 대표가 △미래 OLED 증착기술의 방향제시를 강연한다. 이 외에도 △초고해상도 OLED/QD 패터닝 기술 △메타버스를 위한 AR/VR 디스플레이 최근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가 이어진다.

 4월 28일(목)은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위원이 OLED 기술 트렌드 변화와 중장기 산업 전망 △한국광기술원 김영우 본부장이 초미세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연세대학교 김현재 교수가 OLED vs. MicroLED vs. QD Display -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쟁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서 △세종대 홍영준 교수가 비욘드 미니-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 강연 △아큐레이저 최지훈 대표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레이저 응용기술 동향에 대해 강연하고 △프리미엄 TV의 화질 기술 트렌드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기술 개발 △자율주행차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홍보 담당자는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차세대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여러 관점에서 계속해서 진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및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번 세미나가 메타버스를 위한 디스플레이 및 초고해상도 OLED,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이슈 및 전망 등 미래 디스플레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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