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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비상한다 장롱속 숨겨둔 332조원 시장이 나올것인가?

욕심많은 중국이 세계를 향한 비상 탈출 시도

박민지 | 기사입력 2015/04/02 [17:21]

중국이 비상한다 장롱속 숨겨둔 332조원 시장이 나올것인가?

욕심많은 중국이 세계를 향한 비상 탈출 시도

박민지 | 입력 : 2015/04/02 [17:21]

최근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이 6%대로 추락할 것이라며 비관론이 나오던 경제가 반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제조업 경기지표가 호전된 가운데 증시와 부동산 시장에 급속도로 자금이 유입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어제 7년 만에 3800선을 회복하는 등, 앞으로 4000선 돌파도 예상 된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은행도 믿지 못하고 지하 자금이 시장을 혼탁하게 하다보니 장롱 속 숨겨둔 돈만 332조원이라는 현실에 일본에서조차 중국의 저금리로 인해 역효과가 펼쳐지고 있다고 하며 특히 일본에서는 연간 80조 엔에 달하는 돈을 풀어내고 있지만 이보다 4배 가까운 돈이 중국의 가계 장롱 속에 숨겨져 있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더불어 이 돈은 심각한 위기로 자본이 이탈해 엔화 가치가 급락하지 않은 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이되고 있다.


20년 만에 외환보유액 감소 세계 경제성장의 엔진으로 평가받고 있던 신흥국들의 외환보유액이 처음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원인으로는 수출 경쟁력 저하에 따른 무역흑자 감소와 달러 강세에 따른 자국통화 가치 하락 방어, 선진국으로 대외자본 유출 등이 겹친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신흥국 투자에 의존했던 서방 채권시장에도 연쇄적인 파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신흥국의 외환보유액이 줄어든 배경을 보면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들의 채권투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달러 강세로 자금이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렇다면 욕심많은 중국이 아프리카 원조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을 휘어잡을 묘책이 뭐가 있을까. 최근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창립 회원국 신청이 전 세계 50개국이 이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주도권을 움켜쥔 거대시장 중국이 세계시장을 향한 비상탈출을 시도 할 것 인가 세계의 눈은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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