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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전국을 강타하나

안일한 대처에 시민들 '부글부글'…국제적 망신

박양희 | 기사입력 2015/06/03 [19:1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전국을 강타하나

안일한 대처에 시민들 '부글부글'…국제적 망신

박양희 | 입력 : 2015/06/03 [19:11]

안일한 대처에 시민들 불안에 떨며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정부의 대응이 사스나 신종플루 때보다 허술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뉴스 캡쳐

전국을 공포로 몰고가는 메리스는 경기, 서울, 충남등 전국을 강타할 것 같은데 충남 보령에서도 3일 메리스 첫 의심 환자 3명이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매일 매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에서는 2일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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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 첫 환자인 68살 이모 씨는 지난달 11일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였지만 확진 때까지 병의원 4곳을 옮겨야만 했고 다른 의심 환자들에게도 비슷한 상황은 이어졌다.

 

또한 감염 의심자인 줄 알면서도 별도의 관리 없이 자가 격리를 하게 한 것도 사태를 키워 충격을 더했는데 국제적 망신이라고 네티즌들은 분개하고 있다 한편, 메르스는 2~14일까지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빠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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