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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 ‘레코텍폼’ 선보여:로하스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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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 ‘레코텍폼’ 선보여

메모리폼 리사이클링 원료 사용한 레코텍폼 통해 자원 순환 사이클 구축
SKC 폴리우레탄 사업 투자사 ‘MCNS’ 리폴리올 기술 적용
5월 1일까지 레코텍폼 적용한 ‘토퍼 매트리스’ 체험단 모집

박진혁 | 기사입력 2022/04/27 [09:42]

슬로우, 국내 최초 친환경 메모리폼 ‘레코텍폼’ 선보여

메모리폼 리사이클링 원료 사용한 레코텍폼 통해 자원 순환 사이클 구축
SKC 폴리우레탄 사업 투자사 ‘MCNS’ 리폴리올 기술 적용
5월 1일까지 레코텍폼 적용한 ‘토퍼 매트리스’ 체험단 모집

박진혁 | 입력 : 2022/04/27 [09:42]

▲ 슬로우가 개발한 친환경 메모리폼 ‘레코텍폼’


 고밀도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메모리폼 ‘레코텍폼(Recotec Foam)’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슬로우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중 하나로 친환경 경영에 동참하고자 메모리폼 리사이클링 원료를 사용한 레코텍폼을 개발하며 새로운 자원 순환 사이클을 구축했다. 그동안 소재 특성상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버려지던 메모리폼을 원료 상태로 되돌려 새로운 메모리폼으로 탄생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레코텍폼은 슬로우만의 고밀도 메모리폼의 특성을 그대로 구현하며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 또한 우수한 복원력을 자랑하며 온도 둔감 기술로 한결같은 착와감을 유지한다. 리사이클 원료를 함유한 제품을 대상으로 원료 수집·가공·생산·판매의 모든 공정을 심사하는 ‘RCS (Recycled Claim Standard)’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소재로서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으며, 슬로우의 레코텍폼은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MCNS의 독자적인 ‘리폴리올 기술’이 적용됐다. 리폴리올 기술은 폴리우레탄을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기술로, 슬로우는 이 기술을 메모리폼에 적용해 폼 재단 후 남은 메모리폼을 새로 활용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최종적으로는 매트리스 회수 시스템을 구축해 회수된 메모리폼까지 원료화 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해서 연구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슬로우 담당자는 “그동안 슬로우는 매트리스와 토퍼 커버에 유기농 목화솜에서 추출한 원사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하고, 포장 및 배송 전 과정에 친환경 산화 생분해성 비닐과 종이 검테이프를 적용하는 등 지구 환경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레코텍폼을 시작으로 자원 순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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